中, 의약업계 매출증가율 20년 만에 하락
주요내용
Wind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의약업계의 매출증가율이 20년 만에 낮아져 전년 동기대비 4.9%p 하락한 16%를 기록하였음
□ Wind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의약업계의 매출증가율이 20년 만에 낮아져 전년 동기대비 4.9%p 하락한 16%를 기록하였음
o 화학원료 의약업계의 상반기 매출은 592억 위안(약 83억 달러)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% 증가했으나, 정부의 생산제한 단속이 심해지면서 중소기업이 대량 퇴출되고 있음
o 한약업계는 의료보험료와 건강보조식품 규제로 인해 성장 전망이 밝지 않음
- 중국증권신문에 따르면 관련 부처에서는 한약 처방을 금지하거나, 한약 처방에 대한 국가의료보험 적용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음
- 이에 따라 공립의료기관의 한약주사약 매출규모가 완만하게 감소해 2018년 1,000억 위안(약 140억 3,420만 달러)선이 붕괴되어 -8.5%의 성장률을 기록함
o 생물의약업계의 경우 중국 정부가 신규 백신업체를 통제하고 기존 백신의 품질관리를 강화하면서 백신업계의 절반이 퇴출될 것으로 예상됨
□ 업계에 따르면 향후 3~5년 동안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선두업체들이 원가를 최대한 억제하여 시장 독점 이윤을 누리고, 중소 복제약 업체들은 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전망
(자료 : 중국 상업정보망)
[출처] 한국무역협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