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지난 8월 18일,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자회사 릴라이언스 리테일 벤처스가 인도 온라인 의약품 판매사 Vitalic Health Pvt의 지분 60%를 8,27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함
ㅇ 同 인수를 통해 릴라이언스 리테일 벤처스는 Vitalic Health Pvt의 자회사 Netmeds의 지분 다수를 소유하게 됨. 더불어 Netmeds의 자회사 Tresara Health, Netmeds Market Place, Dadha Pharma Distribution의 지분 100%를 함께 보유
ㅇ 릴라이언스 리테일 벤처스 이사 Isha Ambani는 “同 투자는 모든 인도 국민에게 디지털 엑세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에서 진행했다”고 언급함. 더불어“양질의 저렴한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, 소비자에게 가장 필요한 일상품 중 하나인 의약품을 디지털 커머스 사업에 포함시켜 사업을 확장했다”고 밝힘
□ 인도의 e-의약품 시장은 대형 업체 아마존 및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진출했으며, 同 합병 이전에 온라인 의약품 판매사 PharmEasy와 Medilife가 합병하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음
ㅇ PharmEasy와 Medilife의 합병은 인도 e-의약품 시장에서 기업간 첫 합병 사례로 합병된 두 기업의 가치는 12억 달러에 달함
- Medlife는 PharmEasy의 자회사 API Holdings에 지분을 100% 매각하였으며, 합병된 회사의 지분 19.59%를 보유함
ㅇ 한편 지난 8월 11일, 아마존은‘Amazon Pharmacy’를 런칭하며 온라인 의약품 판매에 진출함. 이에 따라 Cloudtail을 통해 벵갈루루에서 처방약 배달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, 몇 달 내에 벵갈루루 외 다른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.
출처_ 한국무역협회 [자세히보기]